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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힙쟁이냐?"vs"돈 줄게 XX"..노엘, 취중 폭행시비 영상 보니 '반전' [종합]

박소영 입력 2021. 02. 28. 12:18 수정 2021. 02. 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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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술 취해 부산 거리에서 시비 걸린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부산일보가 공개한 영상에서 노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측은 “그러니까 돈 줘. 걸뱅이 같은 새X가 힙쟁이가 니 힙쟁이가. 아 그래 돈 준다며 줘”라고 소리치고 있다. 

앞서 노엘은 "왜 내 차를 치고 지나가냐"며 사과할 것을 요구한 피해자에게 욕을 하며 "내가 누군지 아냐?"고 말한 걸로 알려졌다. 돈으로 해결 보려는 듯한 태도는 취했다는 것. 

영상에서도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노엘은 “줄게 XX새X야”라고 말했고 피해자 측은 “오케이 그럼 여기서 끝. 얘 술 안 취했죠?”라고 말했다. 노엘과 함께 있던 여성은 노엘의 입에 마스크를 씌워 주려고 애쓰면서도 피해자 측에 “경찰 불러요”라며 “내가 줄 테니까. 너네 보험 사기단이냐?. 할 짓이 그렇게 없어가지고. 내가 너보다 돈 더 많이 번다고”라고 발끈했다. 

이에 노엘은 “준다는데 시비 쳐 걸고”라며 피해자 측과 실랑이를 벌였고 여성은 현장을 찍고 있는 피해자 측 일행에게 “이거 명예훼손인 거 아시죠?”라고 지적했다. 특히 노엘은 “내가 양아치에요? 내가 준다는데 양아치에요?”라며 억울해해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 26일 오전 1시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길을 걷다가 인근에 있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팔 등으로 밀쳤다. 이후 노엘과 해당 운전자 간에 싸움이 일어났는데 두 사람은 서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앞서 노엘은 지난 2017년 2월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할 당시, SNS를 통해 성매매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한 차례 논란이 됐다. 지난 2019년 9월에는 새벽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냈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 이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노엘 역시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인디고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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