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예] '주성치 단짝' 배우 오맹달, 간암으로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림축구' '희극지왕' 등에 출연한 홍콩 영화배우 오맹달(우멍다·吳孟達)이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홍콩매체들이 27일 보도했다.
1952년생인 오맹달은 1981년 영화 '경망쌍웅'으로 데뷔한 후 '도성' '희극지왕' '소림축구' 등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특히 주성치(저우싱츠·周星馳)와 많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1991년 제1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림축구' 희극지왕' 등에 출연
‘소림축구’ ‘희극지왕’ 등에 출연한 홍콩 영화배우 오맹달(우멍다·吳孟達)이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홍콩매체들이 27일 보도했다. 향년 70세.
오맹달은 지난해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가, 최근 간암 수술을 받았다. 며칠 전까지 항암 치료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병세는 급격히 나빠졌다. 당시 오맹달의 조카는 “수술을 잘 받았고 항암치료로 몸이 약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1952년생인 오맹달은 1981년 영화 ‘경망쌍웅’으로 데뷔한 후 ‘도성’ ‘희극지왕’ ‘소림축구’ 등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특히 주성치(저우싱츠·周星馳)와 많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1991년 제1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초점] 박혜수 학폭 논란, ‘어정쩡한 결론’ 따윈 없다
- [초점] 사라지는 네이버 실검, 연예계 ‘인위적 조작’ 피해도 사라질까
- [초점] "난 피해자입니다"…'학폭' 폭로에 바빠진 연예계
- [초점] ‘숨 멎는 키스신’ ‘으른 키스’…방송사, 과도한 자극 마케팅
- [초점] 리쌍 길 향한 폭로, 복귀 움직임 암초될까
- '입법폭주→규탄대회→거부권→항의집회' 무한 도돌이표…해법은 [尹 2년, 앞으로의 3년 ⑤]
-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불통 이미지 걷어내고 '쌍방향 소통' 재개 신호탄 쐈다 [尹 2년, 앞으로 3년 ①]
- 우츠미 세이코 "'렌탈파파', 어머니의 나라에서 첫 공개해 기뻐" [25th JIFF]
- KBO 리그 9개 구장, ABS 정확성 테스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