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스스로 무너질 때 가장 위험"

김현식 2021. 2. 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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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 뮤직비디오에 담긴 다양한 상징과 의미심장한 속뜻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26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파라노이아'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영상을 기재했다.

강다니엘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시야, 눈, 시선에 초점을 맞췄는데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다. 각자 해석하는 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파라노이아'로 컴백한 강다니엘은 27일 MBC '음악중심', 28일 '인기가요'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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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 뮤직비디오에 담긴 다양한 상징과 의미심장한 속뜻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26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파라노이아’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영상을 기재했다.

이를 통해 그는 뮤직비디오의 주제와 다양한 상징에 대해 소개하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시야, 눈, 시선에 초점을 맞췄는데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다. 각자 해석하는 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에서 피가 흐르며 끝난 강렬한 라스트신에 대해선 “가장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두 자아가 격렬하게 싸우지만 그 상대도 결국 나였다. 그런데 그 순간에는 몰랐던 것”이라며 “알고 보니 상처를 입은 건 나였고 스스로 무너질 때가 가장 크게 무너지는 것이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풀이했다.

이어 “주제가 무겁지만 하나의 재미있는 장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작업 과정이 힘들었지만 결론적으로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보시는 분들도 ‘와 강다니엘 미쳤다’라고 말해주면 좋겠다”며 웃었다.

지난 16일 ‘파라노이아’로 컴백한 강다니엘은 27일 MBC ‘음악중심’, 28일 ‘인기가요’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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