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책임감은 내 삶의 원동력..스스로 채찍질 많이 해"

신정인 2021. 2. 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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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26·사진)이 스스로 채찍질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설현은 이번 보그 코리아 3월호를 통해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뽐내는 화보를 공개했다.

그 이유로 "공감이 많이 가고 감싸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라고 꼽았다.

또, 그는 스스로에 대해 "'이 정도해서 발전을 바라는 거니? 잘하고 싶으면 더 열심히 해야지'하며 내 자신을 많이 채찍질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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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26·사진)이 스스로 채찍질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설현은 이번 보그 코리아 3월호를 통해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뽐내는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낮과 밤’을 언급, “이 작품을 하며 저를 바라봐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다는 걸 느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런 책임감이 저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제가 갖지 못한 부분을 가진 캐릭터에 마음이 많이 갔다”고 말했다.

 
설현은 “그런 (캐릭터의) 연기를 하며 대리 만족 했는데 최근에 좀 변했다”며 “빈틈이 있는 캐릭터에 눈길이 간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공감이 많이 가고 감싸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라고 꼽았다.

또, 그는 스스로에 대해 “‘이 정도해서 발전을 바라는 거니? 잘하고 싶으면 더 열심히 해야지’하며 내 자신을 많이 채찍질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 과정을 겪고 결과가 나왔을 땐 그래도 칭찬해주는 편”이라고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보그 코리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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