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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파오차이"→김치사진 무단 사용→업체 해명 [종합]

이호영 입력 2021. 02. 26. 16:19 수정 2021. 02. 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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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타 업체의 김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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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식품 브랜드 바로푸드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에 사용된 자사의 김치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바로푸드는 "최근 방송인 함소원씨 의 SNS에 사용된 김치이미지는 바로푸드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바로푸드 친정김치 사진이며 바로푸드는 함소원씨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바로푸드는 단 한 번도 김치를 다른 이름을 부른 적이 없습니다. 바로푸드 상품 이미지 무단 사용 및 무단 편집, 재배포는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함소원은 최근 한국의 전통 음식 김치를 중국인 시어머니에게 설명 중 파오차이(泡菜)라고 말했다가 대중의 비난을 샀다. 그는 파오차이는 중국의 절임 채소를 일컫는 단어다. 우리 김치와는 확연히 다른, 중국 쓰촨 지역의 음식이기도 하다. 최근 일부 중국인들이 김치의 원조가 중국이라는 주장을 내세워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들은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알려 문화를 침범하려 들고 있는 상황.

함소원의 행동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올라갔다. 청원자는 함소원에 대해 "1월 중국인 시어머니가 입국해 방송을 찍고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 동원돼 영리 활동을 하던 중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알려주고 시청자들이 정정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며 "지적이 계속되자 라이브 방송은 삭제했지만, 증인 증거가 다수 있다. 계속되는 망언, 한국인으로서 너무 불쾌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함소원은 꾸준히 항의 댓글을 받았으나, 묵인했다. 이 일이 기사화된 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로푸드'의 김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해 게재한 것. 마땅한 해명이나 사과 없이 "#김치"라는 글만 덧붙였다.

하지만 업체 측이 곧장 수정을 요구했고, 함소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 드라마 '좋아좋아',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0년대부터 중국으로 영역을 넓혀 활동을 이어갔다. 중국인 진화와 2018년 국적과 18세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했다. 그해 딸 혜정을 품에 안아, 가족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SBS플러스, 바로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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