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美도 사로잡은 성공적 솔로 데뷔→'Lose'로 글로벌 대세 굳히기[원호 컴백②]

지민경 입력 2021. 2.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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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가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글로벌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원호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를 발매하고 그야말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원호의 데뷔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빌보드 6개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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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원호가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글로벌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원호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를 발매하고 그야말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원호의 데뷔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1위,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빌보드 6개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는 빌보드 앨범 차트, 히트시커스 차트, 앨범 세일즈 차트,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커렌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타이틀곡 ‘Open Mind’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위를 차지했다.

외신들 역시 원호의 솔로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의 유명 매거진 틴보그, 영국의 디지털 매거진 데이즈드, 홍콩 유력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필리핀 현지 매체 마닐라 불레틴 등 주요 외신들은 원호의 데뷔 앨범에 대해 호평을 쏟아내며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원호를 2021년 미국을 놀라게 할 K-POP 솔로 스타 중 한 명으로 선정하며 음악성과 스타성을 인정하기도.

이처럼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음악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낸 원호는 5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와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오늘(2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원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PART.2 ‘Love Synonym #2 : Right for Us(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는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린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러브 시노님)’의 연작 시리즈. 전작이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는 출사표의 의미였다면, 이번애는 ‘Us(우리)’라는 의미를 내포해 보다 탄탄해진 원호의 유니버스를 표현했다.

원호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Lose(루즈)’와 ‘BEST SHOT(베스트 샷)’, ‘WENEED(위니드)’, ‘FLASH(플래시)’, ‘Outro : And(아웃트로 : 앤드)’까지 새 앨범 8트랙 중 5트랙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활약을 펼쳤다.

타이틀곡 ‘Lose(루즈)’는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Noah Conrad(노아 콘래드)의 작품으로, 원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원호의 말하듯이 속삭이는 보컬, 레트로한 감성이 묻어나는 묵직한 일렉트릭 베이스, 절제된 기타 사운드가 시너지를 일으켜 미니멀한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꽉 찬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장르가 돋보이는 8곡으로 꽉 채운 이번 앨범으로 원호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낼 전망이다.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부터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보컬까지 남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매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원호가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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