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강다니엘 1위 "다니티 사랑해"→샤이니·선미·온앤오프 컴백(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2월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강다니엘은 "날 응원해준 팬 다니티 여러분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 다니티 여러분 너무 너무 사랑한다. 많이 아낀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앙코르 무대에서도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 선미, 강다니엘, 청하, 온앤오프, 김우석, 골든차일드, 씨아이엑스, 위아이, 루시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샤이니, 선미, 온앤오프, 위아이의 신곡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샤이니는 지난 22일 발매한 정규 7집 앨범 'Don’t Call Me'(돈트 콜 미) 타이틀곡 'Don’t Call Me'와 수록곡 'Heart Attack'(하트 어택) 무대를 선보이며 라이브 퍼포먼스 장인 면모를 재입증했다.

23일 컴백한 선미 역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선미는 새 디지털 싱글 '꼬리(TAIL)'에 맞춰 화려하고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온앤오프는 24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온앤오프:마이 네임)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 수록곡 'The Realist'(더 리얼리스트) 무대를 공개했다.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온앤오프는 신곡을 통해서도 온앤오프만의 공고한 세계관과 강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덴티티 : 챌린지’(IDENTITY : Challenge)로 활동을 재개한 위아이는 타이틀곡 ‘모 아님 도’ 무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콘셉트를 선보였다.

밴드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은 22일 발표한 첫 번째 싱글 ‘ON THE TRACK’(온 더 트랙) 타이틀곡 ‘클리커(Clicker)’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탁월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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