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강다니엘, 청하 제치고 1위..샤이니·선미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다니엘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2월 마지막 주는 강다니엘의 '파라노니아(PARANOIA)'와 청하의 '바이시클(Bicycle)'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강다니엘이 트로피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강다니엘의 타이틀곡 ‘PARANOIA’는 편집증, 피해망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어둠이 있어야 빛이 존재하듯 신곡을 통해 외적인 부분 그 이면에 깊숙이 자리한 내적 자아를 조명한 노래다. 

이날 강다니엘은 "좋은 노래와 곡들 들려드리겠다. 다니티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컴백팀도 화려했다. 군백기를 가진 샤이니는 2년 6개월 만에 'Don't Call Me'로 컴백했고, 솔로 퀸 선미는 '꼬리(TAIL)'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엔플라잉 이승협은 '클리커'로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온앤오프가 중독성 있는 노래 'Beautiful Beautiful'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아이도 '모 아니면 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스101 재팬'으로 탄생한 일본 그룹 JO1의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또한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위키미키 일부 멤버들이 소녀시대 레전드 무대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강다니엘, 골든차일드, 김우석, LUCY, SHINee, 선미, CIX,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위키미키, 온앤오프, 위아이, 이승협, JO1, 청하, KINGDOM, 트라이비, T1419, PIXY이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