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김민영 총괄 "디즈니 진출..넷플릭스에 좋은 일"

반서연 2021. 2.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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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향후 한국 OTT 시장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민영 총괄은 "향후 OTT 시장의 방향성은 나도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김 총괄은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지면 양질의 콘텐츠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넷플릭스에도 좋은 일이다. OTT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파이를 키워나가야 할 때다. 파이를 두고 싸울 때는 아닌 거 같다. 넷플릭스는 지금 하던 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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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향후 한국 OTT 시장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민영 총괄은 "향후 OTT 시장의 방향성은 나도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시청자 시청 패턴이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디즈니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국에 진출하는 것과 한국 웨이브, 왓챠 등이 생겨나는 건 좋은 일이다. 소비자 선택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괄은 "공급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지면 양질의 콘텐츠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넷플릭스에도 좋은 일이다. OTT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파이를 키워나가야 할 때다. 파이를 두고 싸울 때는 아닌 거 같다. 넷플릭스는 지금 하던 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 넷플릭스는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를 열고 올해 라인업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콘텐츠 담당 김민영 총괄이 국내 창작자들과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한국 콘텐츠들을 전 세계에 공개하기까지의 히스토리를, 넷플릭스 강동한 영화 부문 디렉터, 김태원 영화 부문 디렉터, 배종명 시리즈 부문 디렉터, 이기오 시리즈 부문 디렉터가 새롭게 제작되는 한국 오리지널 영화와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소개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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