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박인환X송강, 세대초월 브로맨스 예고..듀오 포스터 공개

김선우 2021. 2. 25.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사제듀오 포스터 2종이 최초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나빌레라' 측이 25일 박인환과 송강의 훈훈한 케미가 시선을 강탈하는 사제듀오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tvN '나빌레라' 제작진은 "독특하고 새로운 '발레 사제듀오' 박인환-송강만의 끈끈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이다"라며 "두 사람의 귀여운 케미가 원작 웹툰 일러스트로 탄생되어 너무 기쁘다. HUN, 지민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사제듀오 포스터 2종이 최초 공개됐다. 박인환과 송강의 귀여운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원작자 HUN, 지민 작가가 작화한 특별 포스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3월 2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별점 만점과 평점 10점의 원작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드라마화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극 중 박인환은 삶의 끝자락에서 가슴 깊이 담아뒀던 발레의 꿈을 꺼내 든 은퇴한 우편배달원 ‘덕출’ 역을 맡아, 56년 연기 인생에서 처음으로 발레에 도전한다. 또한 송강은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현실 때문에 방황하는 청년 ‘채록’으로 변신해, 꿈과 현실 사이에서 길을 잃은 20대 청춘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나빌레라’ 측이 25일 박인환과 송강의 훈훈한 케미가 시선을 강탈하는 사제듀오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평생 꿈이었던 발레를 시작하면서 ‘발레 스승’ 송강을 만나 환한 잇몸 미소를 짓고 있는 박인환과 달리, 송강은 예기치 못하게 일흔 나이의 ‘발레 제자’를 두게 돼 뾰로통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 박인환과 송강의 대비되는 표정과 반대로 서로에게 몸을 기대고 머리를 맞댄 다정한 모습에서 두 사람의 귀여운 케미가 묻어 나온다. 또한 송강의 볼에는 두 사람의 꿈을 응원하는 듯한 “화이팅” 포스트잇이 붙어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한다. 두 사람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선보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특히 웹툰 ‘나빌레라’의 원작자인 HUN, 지민 작가가 직접 작화한 웹툰 버전 포스터도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없이 인자한 ‘덕출’과 뾰로통한 ‘채록’의 케미가 일러스트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표현돼 시선을 끈다. 특히 박인환, 송강과 웹툰 캐릭터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드라마로 펼쳐질 ‘나빌레라’의 기대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tvN ‘나빌레라’ 제작진은 “독특하고 새로운 ‘발레 사제듀오’ 박인환-송강만의 끈끈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이다”라며 “두 사람의 귀여운 케미가 원작 웹툰 일러스트로 탄생되어 너무 기쁘다. HUN, 지민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2021년 3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tvN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