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직접 결별기사 올리며 "제발그만".."김치 사건은?" 갑론을박

최이정 2021. 2.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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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계속되는 결별 관련 보도에 "이제 그만해달라"고 토로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이제그만 제발그만해주세요"란 글을 올리며 자신과 진화의 결별설을 다룬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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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함소원이 계속되는 결별 관련 보도에 "이제 그만해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이제그만 제발그만해주세요"란 글을 올리며 자신과 진화의 결별설을 다룬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단독] 함소원 측근 “진화는 마음 정리 끝, 출국 준비..함소원&마마 간곡히 설득 중"'이다. 

함소원이 측근의 말을 빌린 추측성 기사에 괴로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이나 이를 바라보는 네티즌의 의견은 다앙하다.

이 같은 게시물에 달린 SNS 댓글들을 보면 "기사가 너무 많이나와서 걱정스럽다. 반박기사라도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고소하면안되나요?? 언니가 가만히있으니까 가만히로봐서 그래요 고소해주세요", "소설을 쓰네 아주", "힘내요", "잡아내야해요 이쁘게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왜 저런짓을. 혜정맘 힘내요 우리가 있어요" 등 보도의 내용을 지탄하고 함소원을 응원하는 내용이 많다.

반면 "기사피드 올리지 말던가 여기 올린자체가 논란을 부추긴다. 함구하려면 이런 피드도 올리지 마세요", "정확하게 상황을 정리하면 될 거같은데...이번건 왜 아무 입장 표명 없이 '말하고 싶지 않다, 그만해라'는 말만하니 일이커지는느낌", "입장표명 하면 끝 아님?", "제가 볼 때 김치 사건 덮으려고 그래 보이는것도 같네요" 등 평소 '똑 부러진' 것으로 소문난 함소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 의견들도 있었다.

이 같은 결별설에 앞서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의 명칭을 '파오차이'로 부른 것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고 이는 국민청원으로까지 이어졌던 바다. 

한편 함소원은 24일 SNS에 진화와의 결별설을 다룬 최초의 기사를 올리며 "아무말도 안 하고 싶다"라고 적었던 바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이와 관련해 "들은 바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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