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쇼챔피언' 1위+음방 2관왕.."다니티에게 감사" [종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쇼챔피언' 정상에 올랐다.

24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 M과 MBC 에브리원을 통해 동시 생방송된 '쇼챔피언'에서는 CIX, 강다니엘, 드림캐쳐, 아이유, 청하가 2월 마지막 주 챔피언송 후보로 맞붙었다.

그 결과 강다니엘이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전날 '더 쇼'에 이어 '쇼챔피언'에서도 1위에 호명된 것. "우리 다니티(팬클럽) 여러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는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생방송에는 강다니엘을 비롯해 송가인, 드림캐쳐, 원어스, CIX, 루시, C.T.O, 트라이비, 요요미, 안성훈, 김희진, T1419, 킹덤, 박소연, 수안이 출연했다.

6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파라노이아'로 돌아온 강다니엘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다. 강다니엘이 노랫말을 쓴 '파라노이아'는 어두운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송가인은 정규 2집 '몽(夢)'의 더블 타이틀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디스코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90년대 레트로풍 댄스곡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컬한 선율에 풍부한 목소리를 담아 코로나19 시대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