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팬들 "지디♥제니, 행복한 만남 이어가길"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2.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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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팬들이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를 축하했다.

디시인사이드 블랙핑크 갤러리는 24일 공식 성명문을 게재하며 "남녀칠세부동석은 옛말이 됐다. 서로의 마음에 작은 꽃봉오리가 존재한다면, 사랑이 피어오르는 건 세상 만물의 이치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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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제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블랙핑크 팬들이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를 축하했다.

디시인사이드 블랙핑크 갤러리는 24일 공식 성명문을 게재하며 "남녀칠세부동석은 옛말이 됐다. 서로의 마음에 작은 꽃봉오리가 존재한다면, 사랑이 피어오르는 건 세상 만물의 이치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 훗날 백년가약을 맺는 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축하받아야 마땅하다. 아무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직업일지라도, 바로 가까이에서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누군가의 한마디 말이 더욱 힘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상의 이목을 신경 쓰지 마시고, 스스로를 위해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 게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다. 사랑을 하고 그것을 잃어버린다 해도 전혀 사랑한 적이 없는 것보다 낫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선후배 가수인 지드래곤과 제니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제니 | 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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