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약회사 재직 시절, 영어 메일 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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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엘리트 면모를 뽐냈다.
이에 이휘재는 "장영란은 독수리 타자 아니냐"며 "홍현희는 잘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제약회사에 다닐 때 영어로 메일 쓴 여자다. PPT도 제가 다 만들어서 과장님한테 컨펌받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홍현희는 "제가 그거까지 알아야 해요? 이미 자료 만드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받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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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홍현희가 엘리트 면모를 뽐냈다.
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서수연-이필모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실내 디자인 전공으로 대학원 졸업을 위해 논문을 작성해야 한다는 근황을 밝혔다. 이어 아들 담호를 육아하며 노트북을 두들기며 바쁜 하루를 보여줬다.
이 가운데 장영란은 "원래 노트북 같은 건 가짜로 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휘재는 "장영란은 독수리 타자 아니냐"며 "홍현희는 잘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제약회사에 다닐 때 영어로 메일 쓴 여자다. PPT도 제가 다 만들어서 과장님한테 컨펌받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명수는 "PPT가 무슨 약자냐"고 기습 질문을 날렸다. 이에 홍현희는 "제가 그거까지 알아야 해요? 이미 자료 만드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받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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