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입은 데님 셔츠 완판→표지 모델 잡지 '최초' 품절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또 한번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정국 파워’를 과시했다.
20일 정국이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입은 ‘오리진 데님 셔츠’(Origin Denim Shirts)가 방송 이후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면서 완판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국이 입은 오리진 데님 셔츠 브랜드 ‘FEELENUFF’(필이너프)는 지난 22일 인스타 공식 계정의 인스타스토리에 해당 “Origin Denim Shirts 가 품절되어 프리오더(선주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여성분들의 문의가 많아 M사이즈를 추가로 제작한다”고도 밝혔다.
23일에는 인스타스토리에 “BTS, ARMY Thank you” 라는 글귀를 남기기도 해 입기만 해도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정국의 압도적인 파급력과 브랜드 파워를 느끼게 했다.
정국은 십자 패턴이 돋보이는 연한 데님 셔츠를 그 만의 힙한 매력과 자체발광하는 비주얼로 트렌디하게 소화했다.
평소 개성 넘치는 남다른 패션 센스로 입는 옷마다 ‘손민수템’으로 만드는 정국은 착용하는 옷 외 생필품, 먹거리, 뷰티 제품 등 스치기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을 품절 사태로 이어지게 하는 ‘정국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 최근 미국 이베이 공식 사이트에서 정국이 표지 모델인 잡지가 멤버 중 가장 첫 번째로 솔드아웃됐다.
이베이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BTS 매거진 디아이콘 단체 및 멤버 별 잡지 중 정국 버전이 최초로 품절되는 막강한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이를 본 팬들은 “M사이즈 제작한대 여성 문의가 많아서ㅋㅋ 나도 저기 있다” “정국이가 정국했네” “이것이 정국 매직” “정국이가 하면 다 좋아 보임” “잡지 국내에서도 판매량 1위였자나” “미국에서도 정국이 인기 최고네” “이번 정국 잡지 레전드였지” “꾹브랜드 파워” “정국이가 뭐만 하면 난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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