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혹독한 다이어트, 씹는 걸 안 먹어..지금 행복하다" (온앤오프)

이송희 입력 2021. 2. 2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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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자신이 했던 혹독한 다이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청하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I.O.I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정채연과 미나가 청하의 집에 등장했다.

특히 청하는 미나, 채연과 함께 몇시간씩 통화를 할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청하는 "생활 치료 센터에 격리 됐을 때 매일 같이 채연이와 미나가 연락을 해줬다. 심심하니까 몇 시간씩 통화를 해줬다. 너무 고마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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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미나가 자신이 했던 혹독한 다이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운동선수 박태환, 배우 김동규,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청하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I.O.I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정채연과 미나가 청하의 집에 등장했다. 

함께한 시간이 5년이 됐다는 세 사람. 특히 청하는 미나, 채연과 함께 몇시간씩 통화를 할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청하는 "생활 치료 센터에 격리 됐을 때 매일 같이 채연이와 미나가 연락을 해줬다. 심심하니까 몇 시간씩 통화를 해줬다. 너무 고마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 사람은 함께 떡볶이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미나는 과거 혹독했던 다이어트를 회상하기도 했다. 청하는 "미나와 같이 떡볶이를 먹다니"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정채연은 "'맛이 무슨 맛이야?'라고 묻더라"고 덧붙였다.

미나는 "그때 이후로 굶는 다이어트 안한다"고 밝혔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씹는 걸 아예 안 먹었다. 어지러웠다"며 "그렇게 살을 많이 빼다보면 화면에는 예쁘게 나오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청하 역시 "그 예쁨을 느끼고 행복한 건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는다. 우와우와 하다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생각이 든다"고 거들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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