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괴 성형수', 보스턴사이파이영화제 최고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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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성형수'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 제46회 보스턴 사이언스픽션 영화제 최고 애니메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작사는 23일 "'기기괴괴 성형수'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이 계속되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장르 영화제인 제46회 보스턴 사이언스픽션 영화제(Boston Sci-Fi Film Festival)에 초청, 최고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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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성형수’(감독 조경훈)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
제작사는 23일 “‘기기괴괴 성형수’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이 계속되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장르 영화제인 제46회 보스턴 사이언스픽션 영화제(Boston Sci-Fi Film Festival)에 초청, 최고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기괴괴 성형수’는 지난해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제44회 안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제26회 프랑스 에뜨랑제국제영화제 초청, 제11회 슬래시 필름 페스티벌 초청, 제2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제19회 뉴욕 아시아영화제 초청, 제53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제39회 밴쿠버영화제 초청, 제13회 스트라스부르그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6년이라는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된 작품으로 국내 개봉에 맞춰 싱가포르,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까지 동시기 개봉을 했고, 애니 강국 일본에까지 수출되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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