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샤이니 "신곡 안무 역대급, 흑화된 샤이니 기대해주길"

황혜진 2021. 2. 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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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흑화된 샤이니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샤이니는 2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샤이니 정규 7집 앨범 'Don't Call Me'(돈트 콜 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Don't Call Me'를 소개했다.

샤이니는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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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가 "흑화된 샤이니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샤이니는 2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샤이니 정규 7집 앨범 ‘Don’t Call Me’(돈트 콜 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Don’t Call Me’를 소개했다.

키는 타이틀곡에 대해 "힙합 베이스의 곡이고 굉장히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리가 그동안 강하다면 강한 노래는 했지만 히스테릭한 가사는 잘 안 했다. 좋아해도 전투적으로 좋아해 그 음악에 맞췄지, '하지 마', '안 돼', '싫어' 이런 가사는 안 했는데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걸 해야 한다고 했지만 이 정도의 변화가 없다면 음악적 변화가 도드라지지 않을 것 같아 히스테릭한 가사, 음악 스타일을 더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태민은 타이틀곡 퍼포먼스에 대해 "이번에는 강렬하고 센 콘셉트다. 흑화된 샤이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가사에 맞춰 안무에 몰입하며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하며 역대급 안무라고 생각을 했는데, 샤이니 색깔이 더 잘 드러나도록 수정도 하고 업그레이드 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개인 연습도 많이 하고 역대급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을 발매한다.

샤이니의 컴백은 2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2018년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6집을 발매, 트리플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 ‘I Want You’(아이 원트 유), ‘네가 남겨둔 말 (Our Page)’로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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