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측 "학폭과 관련 없어, 법적 조치 진행할 것"(공식입장 전문)

김명미 2021. 2. 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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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소속사 측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배우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린다.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됐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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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동희 소속사 측이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배우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린다.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됐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9년생 배우 김동희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 A씨는 자신이 김동희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지금 학폭 논란 있는 분들은 김동희에 비하면 굉장히 귀여운 수준"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김동희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또다른 네티즌 B씨가 등장해 김동희의 학교폭력을 주장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김동희의 학교폭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이하 김동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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