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강다니엘 팬 의식 "선배님→니엘이 호칭 변경"(정글의 법칙)

서지현 2021. 2. 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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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강다니엘의 팬을 의식했다.

이어 맥문동을 발견한 박군은 강다니엘과 나눠먹으며 "선배님"이라고 호칭했다.

이에 박군은 "그럼 카메라를 보고 말해 달라. 강다니엘 팬 여러분. 선배님이 불편하시다고 합니다. 선배님이 불편하신 건 싫으시지 않습니까. 현 시간부로 '니엘이'라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군은 강다니엘이 직접 맥문동을 먹여주자 "이러다 저 혼나는거 아닙니까"라며 카메라를 향해 "선배님이 직접 주셨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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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군이 강다니엘의 팬을 의식했다.

2월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병만족의 일곱번째 생존지 고흥의 한 섬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꾸며져 김병만, 강다니엘, 샤이니 민호, 장혁, 박군, 신승환, 최성민, 송훈, 최지만, 함연지가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강다니엘과 짝을 이뤄 식량 탐색에 나섰다. 이어 맥문동을 발견한 박군은 강다니엘과 나눠먹으며 "선배님"이라고 호칭했다.

그러나 강다니엘은 "선배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냥 편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군은 "아무리 그래도 전 이제 데뷔한 지 1년이 좀 넘었다"고 답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군은 "그럼 카메라를 보고 말해 달라. 강다니엘 팬 여러분. 선배님이 불편하시다고 합니다. 선배님이 불편하신 건 싫으시지 않습니까. 현 시간부로 '니엘이'라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군은 강다니엘이 직접 맥문동을 먹여주자 "이러다 저 혼나는거 아닙니까"라며 카메라를 향해 "선배님이 직접 주셨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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