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기획·스타일링·모델' 1인3역 제니 픽 '강렬'

조연경 2021. 2.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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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블랙핑크 제니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3월호를 통해 패션 에디터로 변신했다.

그 동안 제니가 모델로서 화보를 촬영한 경우는 있었으나 직접 화보의 콘셉트를 정하고 스타일링을 포함한 헤어와 메이크업 시안을 결정하는 등 기획자로서 패션 화보 촬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니는 에디 세즈윅, 케이트 모스 등 전설적인 패션 아이콘부터 드라마 ‘브리저튼’의 주인공 다프네까지 다양한 인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 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샤넬의 앰버서더인 제니는 화보 스타일링에 샤넬의 화인 주얼리를 활용해 세련된 무드를 더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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