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우울증x공황장애로 은퇴 결심→음악 들으며 열정 되찾아"(라스)[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2. 1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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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강다니엘은 2월 16일 편집증, 피해망상을 뜻하는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발표했다.

MC들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지 않았냐"고 묻자 강다니엘은 "재작년이었는데 식욕도 없어지고 '왜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은퇴까지 결심했을 정도"라며 "그때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다. 또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면서 '나도 다시 저렇게 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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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2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하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다니엘은 2월 16일 편집증, 피해망상을 뜻하는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발표했다. MC들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지 않았냐”고 묻자 강다니엘은 “재작년이었는데 식욕도 없어지고 '왜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은퇴까지 결심했을 정도”라며 “그때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다. 또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면서 '나도 다시 저렇게 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신곡 ‘파라노이아’에 힘들었을 때 마음을 그대로 담았다. 그래서 가사와 주제가 너무 어둡다. 춤도 잔인하다. 중2병이 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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