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영통 팬사인회 고충? 주접 멘트..오그라드는 것 힘들어"(라스)

2021. 2.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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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다니엘이 영통팬사인회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강다니엘이 영통(영상통화) 팬사인회 일화를 오픈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영통 팬사인회에서 고충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팬사인회 묘미는 바로 앞에서 팬들이 웃기시려고 하시는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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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다니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스’ 강다니엘이 영통팬사인회 고충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강다니엘이 영통(영상통화) 팬사인회 일화를 오픈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영통 팬사인회에서 고충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팬사인회 묘미는 바로 앞에서 팬들이 웃기시려고 하시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통화의 경우 노트북으로 해야 하니까 시야가 좁아 웃길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이유에서 주접 멘트를 많이 함을 언급, 강다니엘은 “예를 들면 ‘김구라 선배님 안착하세요. 내 마음에 안착’ 이런 걸 하시면 그냥 웃는다”라며 “나는 오그라드는 걸 힘들어 한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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