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다니엘, 달에 땅 있지만 걱정? "맹장 수술해서 달 못 올라갈까 봐.."

백아영 2021. 2. 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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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팬에게 달 토지 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강다니엘은 "팬들 덕분에 달에 땅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팬 사인회에서 선물을 한가득 싸온 팬이 있었다. 뭐냐고 물었더니 토지 증서라고 하길래 그런 거 못 받는다고 했다. 그랬더니 달 토지 증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엉뚱하네 ㅋㅋㅋ", "울 멈무가 멈무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달 토지 증서도 있어?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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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팬에게 달 토지 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팬들 덕분에 달에 땅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팬 사인회에서 선물을 한가득 싸온 팬이 있었다. 뭐냐고 물었더니 토지 증서라고 하길래 그런 거 못 받는다고 했다. 그랬더니 달 토지 증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외계인을 믿는다. 집에 토지 증서를 전시해놨는데 갑자기 외계인이 방문해서 자기 땅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범수가 “미래에 달 여행을 갈 수 있는 시대가 되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겠다”라고 하자 안영미는 귀달을 하면 된다고 추천했다.

그런가 하면 외계인을 믿는다고 밝힌 강다니엘은 달에 땅이 있지만 맹장 수술을 한 적이 있어 압력 때문에 달에 올라가지 못할까 걱정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엉뚱하네 ㅋㅋㅋ”, “울 멈무가 멈무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달 토지 증서도 있어?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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