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다니엘, 달 토지 증서 가지고 있는 사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달 토지를 선물받은 사연을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이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팬 사인회에서 한 팬이 엄청 싸왔더라”며 “토지 증서를 내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그런 것 못 받는다’고 했는데 ‘괜찮다, 달 것이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나는 외계인을 믿는다. 토지 증서를 집에 전시해놨는데 외계인이 찾아와서 내 땅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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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