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새로운 날 찾게 된 느낌"

안진용 기자 2021. 2.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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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되찾은 앨범 작업이었다."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가수 강다니엘이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랜만에 초심을 되찾은 앨범 작업이었다"고 운을 뗀 그는 "디지털 싱글로 나왔지만,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의 키워드가 되는 곡이다. 다음 앨범을 위한 예고편 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16일 새 싱글 'PARANOIA'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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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되찾은 앨범 작업이었다.”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가수 강다니엘이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강다니엘은 16일 새 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랜만에 초심을 되찾은 앨범 작업이었다”고 운을 뗀 그는 “디지털 싱글로 나왔지만,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의 키워드가 되는 곡이다. 다음 앨범을 위한 예고편 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된다. 6개월이란 시간 동안 몸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서 지냈는데 신곡을 작업하면서 새로운 날 찾게 된 느낌이 들었다. 이 곡을 작업하는 내내 아드레날린이 샘솟았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출연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 꿈이 영화감독이라 좋아하는 영화도 많고 배우도 많다. 그만큼 연기는 전문가의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열린 마음으로 꾸준히 준비는 해왔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연기를 하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좋은 제의가 들어와서 긍정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16일 새 싱글 ‘PARANOIA’를 발표했다. 편집증 혹은 피해망상을 뜻하는 이 앨범을 통해 강다니엘은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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