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초아, 어른으로 홀로서기 [★밤TV]

김미화 기자 2021. 2. 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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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에이오에이)를 탈퇴한 초아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초아가 방송에 복귀한 것은 AOA를 탈퇴 한 후 약 3년 만이다.

이날 초아는 걸그룹 멤버가 아닌 어른으로서 홀로서기 하며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는 화려했지만, 혼자서는 일상적인 일을 잘 하지 못했던 걸그룹 멤버 초아가 아닌, 어른 초아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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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초아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AOA(에이오에이)를 탈퇴한 초아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초아는 어른으로서 다시 돌아온 일상을 전하며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초아는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다. 초아가 방송에 복귀한 것은 AOA를 탈퇴 한 후 약 3년 만이다. 이날 초아는 AOA를 탈퇴해야 했던 당시의 상황부터 지금 현재 모습까지 진솔하게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초아는 공백기에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일할 때 잠을 못자니까 잠을 자고,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라며 "AOA 활동 중엔 많은 것들을 회사 분들이 해주시니 나이가 어른인데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 쉬는 동안 성인으로 배우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초아는 걸그룹 멤버가 아닌 어른으로서 홀로서기 하며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주린이(주식+어린이) 일상부터 이사 후 헌 옷을 팔아서 정리하는 모습, 셀프 인테리어 그리고 처음으로 집밥을 만드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특히 AOA 시절 주변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다 해줬지만, 이제는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하고 은행업무를 보는 일 등을 혼자 했다고 말했다.

무대 위에서는 화려했지만, 혼자서는 일상적인 일을 잘 하지 못했던 걸그룹 멤버 초아가 아닌, 어른 초아의 모습이었다.

3년 만의 복귀를 앞둔 초아는 미용실을 찾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초아는 AOA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당시 밝은 컬러 헤어스타일을 했다. 머리도 많이 상했고 밝은 머리색깔로 피부톤이 어두워지니까 얼굴은 물론 팔 같은 곳도 화장했다. 폼클렌징으로 팔 화장을 지우며 "대중이 좋아하는 나는 없다고 생각하며 우울했다"라며 그 당시를 언급했다.

초아는 밝은 모습이었다. 화려한 걸그룹 멤버가 아닌, 일상생활을 즐기는 초아의 모습은 반가움을 전했다. 어른으로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여러가지 일을 처음 해보고 있는 초아의 앞날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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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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