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1년차 초보개미 초아 수익률은? "천만원대 플러스"

임현정 기자 2021. 2. 1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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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초아가 3년 만에 방송으로 돌아왔다.

초아는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를 통해 3년 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초아는 자신의 활동 중단 기사 화면만 보고도 눈물을 글썽였다.

초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주식이 좀 많이 떨어졌다. 원래 해보고 싶었던 건데 한 번 해보자 해서 하게 됐다"고 주린이가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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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초아 /사진제공=CJENM

그룹 AOA 출신 초아가 3년 만에 방송으로 돌아왔다.

초아는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를 통해 3년 만에 복귀했다.

이날 등장한 초아는 "일할 때 잠을 못자니까 잠을 자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여행도 좀 다녔다"며 공백기 동안 충분한 휴식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초아는 자신의 활동 중단 기사 화면만 보고도 눈물을 글썽였다. 초아는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고, 저도 오래 쉬었으니 다시 찾아뵙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선 "굉장히 긍정적으로 활동했는데 한순간에 퓨즈가 나간 것처럼 긍정적인 생각이 끊어졌다. 잠을 못자고 휴식을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윽고 초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초아는 알람소리에 맞춰 아침 9시에 기상했다. 오전 9시에 주식이 개장하기 때문. 그는 1년차 초보 개미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켜고 주식을 확인하고 재빠른 손짓으로 주식을 팔았다.

초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주식이 좀 많이 떨어졌다. 원래 해보고 싶었던 건데 한 번 해보자 해서 하게 됐다"고 주린이가 된 계기를 밝혔다.

또 수익률에 대해선 "플러스다"라며 "천만원대는 된다"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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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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