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싸이코'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이유

이호영 2021. 2.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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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강다니엘의 디지털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강다니엘은 바라는 역할에 대해 "나는 악역을 꼭 해보고 싶다. 싸이코 같은 인물이 연기하고 싶더라. 숨겨진 광기가 있는 편이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도 재밌었다.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의 '파라노이아'는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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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오후 강다니엘의 디지털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연기 활동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데뷔를 긍정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항상 팬들이 나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수도 없이 말씀해주셨다. 나의 어릴 적 꿈은 원래 영화감독이었다. 좋아하는 영화, 배우들도 많았다. 진짜 관심 가는 배우가 있다면, 가지처럼 연결된 필모그래피를 모두 찾아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만큼 연기는 전문 분야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열려있는 생각으로 꾸준히 준비해오긴 했다. 뮤직비디오도 연기 중 하나이지 않나"라며 "고민하던 찰나에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긍정적으로 살펴봤다.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2021년이 기대된다. 만족스러운 일들이 생기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다니엘은 바라는 역할에 대해 "나는 악역을 꼭 해보고 싶다. 싸이코 같은 인물이 연기하고 싶더라. 숨겨진 광기가 있는 편이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도 재밌었다.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파라노이아'는 직역하면 편집증 혹은 피해망상이다. '유 캔트 런(You can run)' '유 캔 하이드(You can hide)' '벗 데이 얼웨이즈 파인드(But they always find)'라는 세 문장이 티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함축한다.

가사는 강다니엘이 직접 적었다. 실제 자신이 겪었던 고통, 갈등, 번뇌를 거침없이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시네마 룩의 흡입력, 압도감, 블록버스터 무비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퍼포먼스는 강다니엘의 영감, 강다니엘과 오랜 호흡을 맞춘 안무가들이 완성했다. 내면의 분열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군무를 이룬다. 작곡은 앤서니 루소, 편곡에는 인버네스가 진행했다.

강다니엘의 '파라노이아'는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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