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파라노이아' 작업하며 초심 찾아"

이호영 2021. 2.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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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파라노이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6일 오후 강다니엘의 디지털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강다니엘은 '파라노이아'의 사운드 포인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다니엘의 '파라노이아'는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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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파라노이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오후 강다니엘의 디지털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몸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며 "곡 작업을 하면서 새로운 나를 찾게 됐다. 작업 내내 몸 안에서 아드레날린이 샘솟더라. 초심을 되찾은 느낌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가장 강다니엘 다운 게 무엇인가, 강다니엘의 장르가 무엇인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파라노이아'에는 자조적인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거기에 더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어떻게 풀어 나아가야 보는 이들에게 자극과 위로를 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다음 앨범에 대한 예고편이기도 하다"고 자랑했다.

강다니엘은 '파라노이아'의 사운드 포인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808베이스가 쓰인다. 도끼나 더콰이엇이 주로 자용하는 강한 베이스다. 일렉 기타도 얹어진다. 퍼포먼스 곡에서는 잘 안 쓰이는 소리다. 아주 중독적인 사운드를 느끼게 되실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파라노이아'는 직역하면 편집증 혹은 피해망상이다. '유 캔트 런(You can run)' '유 캔 하이드(You can hide)' '벗 데이 얼웨이즈 파인드(But they always find)'라는 세 문장이 티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함축한다.

가사는 강다니엘이 직접 적었다. 실제 자신이 겪었던 고통, 갈등, 번뇌를 거침없이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시네마 룩의 흡입력, 압도감, 블록버스터 무비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퍼포먼스는 강다니엘의 영감, 강다니엘과 오랜 호흡을 맞춘 안무가들이 완성했다. 내면의 분열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군무를 이룬다. 작곡은 앤서니 루소, 편곡에는 인버네스가 진행했다.

강다니엘의 '파라노이아'는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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