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강다니엘 "신곡 'PARANOIA' 작업하며 초심 되찾았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16일 디지털싱글 '패러노이아(PARANOI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무대를 서는데, 6개월간 몸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지냈다"며 "이번 곡을 작업하면서 새로운 나를 찾게 됐다. 곡 작업 내내 아드레날린이 샘솟아서 오랜만에 초심을 되찾은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지털싱글이지만 앞으로 풀어나갈 컬러 시리즈에서 키 포인트를 가진 곡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나 메시지, 가장 강다니엘 다운게 무엇인지, 강다니엘의 장르란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풀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파라노이아'라는 단어 자체도 무거운 단어이고 설명드리기 어려운데, 자조적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저에대한 이야기와 퍼포먼스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멋있게 무대로 인해 자극을 받거나 위로를 받으실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다음 앨범에 대한 예고편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신곡 '패러노이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