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초아, 3년만의 방송 복귀..AOA→홀로서기 시작 [MK이슈]

신영은 2021. 2. 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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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온앤오프'로 3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초아는 오늘(16일) 첫방송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연출 신찬양)에 출연한다.

새 단장을 끝낸 '온앤오프'는 엄정화와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초아, 윤박, 넉살이 출연을 확정했다.

건강 문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초아이기에, 3년만에 '온앤오프'로 방송에 복귀하는 초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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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온앤오프'로 3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초아는 오늘(16일) 첫방송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연출 신찬양)에 출연한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하고 평범한 일상과 속마음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 단장을 끝낸 '온앤오프'는 엄정화와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초아, 윤박, 넉살이 출연을 확정했다.

초아는 3년만의 예능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낳으며 기대 몰이 중이다. 초아는 "조금 오래 쉬면서 다른 분들은 여가시간에 어떻게 보내나 궁금했는데, '온앤오프'가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더라. 관심있게 봤는데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분위기 즐기고 있고, 앞으로도 즐겁게 촬영할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초아는 지난 2012년 8인조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2012년 1집 싱글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한 AOA는 ‘단발머리’, ‘짧은 치마’, ‘심쿵해’, ‘빙글뱅글’ 등을 히트 시키며 사랑 받았다.

초아는 우울증과 불면증 등을 이유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 2017년 6월 팀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3년간의 공백기를 보내던 초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현재 소속사인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건강 문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초아이기에, 3년만에 '온앤오프'로 방송에 복귀하는 초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온앤오프'는 1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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