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초아 "3년만 예능 복귀..일상 첫 공개 떨려요"

이현주 2021. 2. 15.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초아가 3년 만에 '온앤오프'로 예능에 복귀한다.

초아는 15일 오전 진행된 tvN 예능물 '온앤오프'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15일 오전 진행된 tvN 예능물 '온앤오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초아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AOA' 출신 초아가 3년 만에 '온앤오프'로 예능에 복귀한다.

초아는 15일 오전 진행된 tvN 예능물 '온앤오프'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쉬면서 다른 사람들이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했다"며 "같이 하는 사람들도 너무 좋고, 재미있게 분위기를 즐기며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실 일상을 보여드리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가 말을 잘 못하는데, 즐겁게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시경은 "초아가 카메라 많은 걸 어려워하고 굉장히 쑥스러워하는데 이게 진짜 초아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되게 솔직하고 착하고 순둥순둥하다"고 전했다.

신찬양 PD는 "초아는 그 전에도 예능을 잘하는 걸로 유명해 기대가 컸는데 저번 녹화때 기대 이상을 보여줬다"며 "생각보다 솔직하다. 3년 동안 있었던 일, 상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데 대단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지난해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하고 평범한 일상과 속마음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 단장을 끝낸 '온앤오프'에는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