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3년만 복귀..쉬다 보니 타인의 여가시간 궁금했다"(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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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그룹 AOA 출신 초아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새 단장을 끝낸 '온앤오프'는 엄정화와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초아, 윤박, 넉살이 출연한다.
이날 초아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그룹 AOA 탈퇴 이후, 유튜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던 초아는 '온앤오프'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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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그룹 AOA 출신 초아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찬양 PD와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이 참석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지난해 첫 방송된 이후,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평범한 일상과 속마음을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새 단장을 끝낸 '온앤오프'는 엄정화와 성시경이 진행을 맡고 초아, 윤박, 넉살이 출연한다.
이날 초아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그룹 AOA 탈퇴 이후, 유튜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던 초아는 '온앤오프'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데뷔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어떤 일상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아는 "멋진 선배님들, 좋은 제작진 분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래 쉬면서 다른 분들은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궁금했다. '온앤오프'에서 그걸 보여주더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참여를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같이 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 재미있게, 그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웃다가 촬영이 끝나는 것 같다. 앞으로 재밌게 촬영을 할 테니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찬양 PD는 새롭게 합류한 초아에 대해 "초아가 3년만 복귀 프로그램으로 우리 프로그램을 선택해 줘 감사하다"고 했다.
'온앤오프'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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