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의미심장 글과 그림 올려.."기억은 잔인해"

최주원 2021. 2. 14. 09: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최주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과 그림을 올려놨다.

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은 참 잔인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그림을 공개했다. 기하학적 스타일의 그림은 거친 느낌을 풍기고 있어, 불안정한 내면 상태를 보여주는 듯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이 없더라도 조금만 버텨요. 잘 살아가는 게 복수예요", "우리는 너를 사랑해", "기억은 잔인하지만 추억은 소중하지. 나쁜 기억보다 좋은 기억을 더 많이 떠올리면서 살아 맹아야", "추억이 널 아프게 하지 않을 날이 올거란 걸 알아" 등 응원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7월 리더였던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으로 지민은 팀에서 탈퇴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최주원 디지털 뉴스팀 기자

신재은, 라운딩 가서도 돋보이는 섹시미

이지아, 허벅지 드러낸 파격 시스루 하의...

에일리, 모친상..“엄마 이제 편히 쉬세요”

'주식 투자 대가' 존리, “150평 파주 폐가, 1억에 샀다” 투자 비법 공개

'1박 2일' 김선호 “사죄드리겠다” 대국민 사과 나선 이유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