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다니엘, 사비로 통 큰 이벤트 준비..1등=의류 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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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직원들을 위해 이벤트를 열었다.
강다니엘은 직원들을 위해 사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전 강다니엘은 매니저와 떡볶이를 먹으며 뮤직비디오에 대해 얘기했다.
한 직원은 강다니엘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감 없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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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강다니엘이 직원들을 위해 이벤트를 열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강다니엘과 매니저 정동윤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직원들을 위해 사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였다. 1등 상품은 무려 의류 관리기였다. 이벤트 전 강다니엘은 매니저와 떡볶이를 먹으며 뮤직비디오에 대해 얘기했다. 이때 강다니엘은 매니저에게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했다. 매니저는 살짝 고민했지만 승낙했다.
직원들은 경품 추첨을 위해 모였다. 모두 1등 상품을 탐냈다. 직원들은 추첨 전 회사에 서운한 점을 말했다. 매니저는 3등에 당첨돼 블루투스 헤드폰을 받았다. 한 직원은 강다니엘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가감 없이 밝혔다. 2등 상품까지 초반에 뽑히자 다들 초조해했다. 2등을 바랐던 직원은 16등에 당첨됐다. 강다니엘의 브로마이드였다. 1등은 욕심 없이 무심코 뽑은 직원에게 돌아갔다. 심지어 "너무 크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직원들은 "나랑 바꾸자"며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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