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요"→"기억 참 잔인하다" 권민아, 의미심장한 그림에 팬들 걱정

신정인 2021. 2.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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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AOA 출신 권민아(27·사진)가 괴로운 심경을 표출했다.

권민아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기억은 참 잔인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의미심장한 그림을 올렸다.

심경 변화가 느껴지는 권민아의 상태에 팬들은 "힘이 없더라도 조금만 버텨요", "잘 사는 게 복수에요", "나쁜 기억보다 좋은 기억을 더 많이 떠올리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해 7월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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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27·사진)가 괴로운 심경을 표출했다.

권민아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기억은 참 잔인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의미심장한 그림을 올렸다.

앞서 그는 전날인 10일, “이때 이후로 집에 있었던 적이 거의 없다지. 그래도 행복해요. 밀린 일들이랑 청소 생각만 빼면”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심경 변화가 느껴지는 권민아의 상태에 팬들은 “힘이 없더라도 조금만 버텨요”, “잘 사는 게 복수에요”, “나쁜 기억보다 좋은 기억을 더 많이 떠올리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해 7월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 최근 뷰티 사업을 시작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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