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한혜진 "멍뭉미? 연예인으로 치면 강다니엘 같은 느낌"

박수인 입력 2021. 2.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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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MC 한혜진이 연예계 대표 '멍뭉미'로 가수 강다니엘을 꼽았다.

2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사내 썸 참견 사연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사연을 읽으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강다니엘 씨 같은 느낌이다"고 설명했고 주우재 역시 "대형견처럼 덩치는 큰데 애기처럼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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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애의 참견3' MC 한혜진이 연예계 대표 '멍뭉미'로 가수 강다니엘을 꼽았다.

2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사내 썸 참견 사연이 공개됐다.

28살 직장인 사연자는 "막내 남직원이 사내 카페에서 내 포인트로 적립한다. 20포인트가 쌓인 후 '추운데 따뜻한 아메리카노 어떠세요?'라는 톡이 왔는데 어떻게 답해야할까"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자의 설명에 따르면 막내 남직원은 잘생겼는데 애교까지 많아서 '대형 멍뭉이'라 불린다고. 한혜진은 사연을 읽으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강다니엘 씨 같은 느낌이다"고 설명했고 주우재 역시 "대형견처럼 덩치는 큰데 애기처럼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덩치가 커야 한다"는 말에 서장훈을 지목하며 "멍뭉미"라고 했고 갑작스러운 지목에 당황한 서장훈은 "죄송합니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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