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컴백 초아 '온앤오프'로 방송활동 시동 거나 [TV와치]

석재현 2021. 2. 9.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초아가 tvN '온앤오프'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송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2월 5일 방송을 끝으로 약 두 달간 재정비 기간을 가진 '온앤오프'.

이런 가운데 초아가 '온앤오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온앤오프'는 한동안 잠잠해 궁금해했던 초아의 모든 것을 하나둘 공개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석재현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tvN '온앤오프'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송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2월 5일 방송을 끝으로 약 두 달간 재정비 기간을 가진 '온앤오프'. 토요일에서 화요일 밤으로 편성시간을 옮기면서 출연진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번 게스트로 출연했던 엄정화, 넉살, 윤박이 성시경과 함께 고정 멤버가 됐다.

이런 가운데 초아가 '온앤오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초아는 지난 2017년 건강상 이유로 AOA에서 탈퇴한 뒤 3년간 아무런 활동이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에 참여하며 오랜 침묵을 깼고, 같은 달 신생 소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OST로 3년 만에 연예계 컴백했지만, 여전히 조용했다. 지난해 9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 커버 및 브이로그 등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종종 전했을 뿐이다.

이런 초아에게 '온앤오프'는 대중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앤오프'가 MBC '나 혼자 산다'와 비슷한 포맷 예능이나, 연예인들의 사적 라이프에 초점을 맞췄고 이를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담아내고 있다. 그렇기에 다른 예능처럼 웃음을 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다.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 경험이 풍부하기에 적응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와 함께 '온앤오프' 측은 오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지난 5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잠옷차림으로 욕실 꾸미기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주식 시세를 틈날 때마다 확인하며 일희일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방송 하루 전날에 진행되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다시 한번 높은 화제성이 예상된다.

이처럼 '온앤오프'는 한동안 잠잠해 궁금해했던 초아의 모든 것을 하나둘 공개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다. 초아가 이를 계기로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석재현 jhyu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