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롯전국체전' 윤서령, 충북의 얼굴.."행복드리는 가수될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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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요정' 윤서령이 충청북도교육청의 얼굴이 됐다.
9일부터 윤서령은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임명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서령은 아빠는 트로트 가수 윤태경으로 알려졌다.
윤서령은 최근 예지, 김경현 등이 속해 있는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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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요정' 윤서령이 충청북도교육청의 얼굴이 됐다.
9일부터 윤서령은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임명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서령 외에 김산하, 김다현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서령은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고향인 충청북도 교육청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면서 "충청북도를 알릴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충청북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윤서령은 앞서 MBC '편애중계'와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스타성으로 똘똘 뭉친 모습과 독보적인 끼는 물론, 탄탄한 가창력으로 에이스로 등극해 많은 사랑 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윤서령이 충청 팀에 속했던 '트롯 전국체전'에서 선보인 '얄미운 사람'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206만 뷰(8일 오후 6시 기준)를 돌파하기도 했다. 상큼하고 발랄한 면모로 '트롯 전국체전'의 공식 비타민으로 활약하며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아쉽게 '트롯 전국체전'에서 탈락했다. 그렇지만 윤서령은 "떨어졌어도 모니터는 하고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윤서령은 "보컬이 아직 탄탄하지 않아서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예능이나 트로트 말고도 노래 프로그램에 꼭 출연하고 싶다. 준비하고 있다. 어떤 무대를 펼치면 좋을지 아이디어도 내고, 보컬과 음악 공부도 같이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학생 신분이다 보니까 공부와 병행하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현재 충북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서령은 "친구들이 신기해하고, 내가 친구인 게 자랑스럽다고 얘기해준다"라며 웃었다.
윤서령은 아빠는 트로트 가수 윤태경으로 알려졌다. 윤서령은 "아빠가 자랑스러워하고 딸이 TV에 나와 신기해했다. 서울에 올라가서 연습해서 떨어져 지냈는데 전화로 응원도 많이 해줬다. 내가 '멘탈'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많이 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서령은 최근 예지, 김경현 등이 속해 있는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조금 더 열심히 해서 행복을 드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또한 "나를 모르는 분도 많아서 그분들에게도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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