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시청 1위 '승리호' 웹툰도 5개국 동시연재 시작(공식)

배효주 2021. 2. 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지X다음웹툰 슈퍼웹툰 프로젝트 '승리호'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북미, 프랑스 웹툰 독자들을 찾아간다.

한국 최초 SF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인기 영화 전세계 1위에 오른데 이어, 웹툰 '승리호'가 2월 8일 5개국에 동시 연재를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카카오페이지X다음웹툰 슈퍼웹툰 프로젝트 '승리호'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북미, 프랑스 웹툰 독자들을 찾아간다.

한국 최초 SF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인기 영화 전세계 1위에 오른데 이어, 웹툰 '승리호'가 2월 8일 5개국에 동시 연재를 시작한다.

웹툰 '승리호'는 일본 '픽코마', 북미 '타파스', 인도네시아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 프랑스 '델리툰' 플랫폼을 통해 1화부터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자사의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통해 이후 대만, 태국 등 보다 넓은 국가에 '승리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8일부터 20화 이후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승리호 IP'만이 가진 매력을 다양한 스토리 포맷을 통해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툰 '승리호'는 현재 조회수 550만 명 기록 중에 있다. 홍작가는 "'승리호'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들고,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 블록버스터를 웹툰으로는 어떻게 잘 구현해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승리호 유니버스' 프로젝트가 마침내 시작되어 기쁘다"며 "하나의 IP를 영화와 웹툰이라는 다양한 장르로 즐기면서, 각 장르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해석 및 표현 방식의 차이를 찾아내는 것도 '승리호'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가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리호'는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2092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우주쓰레기 청소선인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 최초의 SF 장르물이다.(사진=카카오페이지)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