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신곡 'PARANOIA'에 자전적 이야기 담았다

우빈 2021. 2.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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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강다니엘 'PARANOIA' 티저 / 사진제공=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이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곡으로 컴백한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강다니엘의 신곡명 '파라노이아(PARANOIA)'을 알리는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파라노이아'는 편집증, 피해망상을 뜻한다. 이번에도 강다니엘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감춰왔던 내면을 음악 안에 녹였다.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솔로 뮤지션으로 한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곡이기도 하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사이언(CYAN)', '마젠타(MAGENTA)'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디지털 싱글이다. '컬러(COLOR)'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을 앞두고 선보이는 예고편 격이다.

첫 티저의 분위기를 이어받는 컴백 트레일러는 '파라노이아'에 담긴 힌트를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 레드와 블랙이 교차되는 몽환적인 영상은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그에 따라 상반된 강다니엘의 이중적인 모습, 눈빛이 시선을 압도한다. 그동안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강다니엘의 180도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강다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파라노이아'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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