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유튜브 구독자 수 500만명 돌파 '글로벌 파급력'

[뉴스엔 장혜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2월 3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약 2주 만에 500만 명을 넘어섰다.

1월 16일 제니는 생일을 맞아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을 개설하고 'Hello world. From Jenni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제니는 "생일을 맞이해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을 공유하고자 카메라를 켰다"며 유튜브 개설 이유를 밝혔다.

제니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에 전 세계 팬이 몰렸다. 해당 채널은 하루 만에 구독자 173만 명을 돌파했다. 2월 3일 오후 3시 10분 기준 그의 첫 유튜브 브이로그는 약 2480만뷰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제니는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1월 17일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1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블랙핑크 제니, 2위 오마이걸 아린 3위, 블랙핑크 지수 순으로 분석됐다"고 알렸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2일 발매한 정규 1집 'THE ALBUM'의 타이틀곡 'Lovesick Girls',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선공개 수록곡 ‘Ice Cream’으로 국내외 유력 차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사진=블랙핑크 제니 유튜브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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