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소주 '처음처럼' 새 얼굴

황지영 2021. 2. 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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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소주 광고를 꿰찼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을 대표하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신규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주 모델은 '대세 연예인'의 척도로 여겨지고 있다. 그동안 '처음처럼'은 이효리, 신민아, 수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들과 조우한 바 있다.

블랙핑크 제니는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처음처럼'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 제니와 함께하는 처음처럼 리뉴얼 광고 캠페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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