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본상 수상 "지쳤던 2020년, 올해는 비장한 마음으로 준비" [제30회 서가대]

최희재 2021. 1. 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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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서가대'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제30회 서가대'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수 강다니엘이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강다니엘은 "2020년은 제 자신이 움츠러들고 지쳐있던 시기였는데 올해 더 힘내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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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서가대'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1일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제30회 서가대')이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제30회 서가대'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수 강다니엘이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강다니엘은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 상을 받게해주신 다니티(팬덤명) 분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2020년은 제 자신이 움츠러들고 지쳐있던 시기였는데 올해 더 힘내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올해는 비장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 많은데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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