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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인정.. "이기적이었다" 공식사과[전문]

이혜미 입력 2021. 01. 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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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박은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나와 내 과거 반려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혼돈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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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박은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나와 내 과거 반려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혼돈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게도 내 지인들이 나대신 키워준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줬고,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줬으나 그렇다고 해서 내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내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나 자신한테만 해당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고, 그 부분을 일깨워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멘트 란은 열어두겠다. 그 어떤 조언이라도 따끔하게 받고 싶다. 단 나에 대해서만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은석은 “오늘 하루도 내 삶을 살고 내 가정을 지키느라 수고하셨다. 다시 한 번 오늘 일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지난 22일 MBC ‘나혼자산다’ 방송 후 박은석이 반려동물들을 상습적으로 파양하고 있다는 의혹이 인 가운데 박은석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해명 후 상황을 뒷받침하는 주변인들의 폭로가 이어졌고, 박은석은 끝내 공식 사과했다.

이하 박은석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은석입니다. 우선 그 어떤 말을 드리기 전에 이미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할망정 또 다른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저를 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저와 제 과거 반려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습니다. 잘못된 건 잘못 됐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몸소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나부터 달라져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저처럼 심각성을 몰랐던 분들도 알게될 수 있을 테니까요.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제 지인들이 저 대신 키워주신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고 아이들이 잘 살고 있다는걸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잘못이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입니다.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제 자신한테만 해당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고 그 부분을 일깨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에 잘못한 부분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어 이제야 글 올리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멘트란은 열어 두겠습니다. 그 어떠한 조언이라도 따끔하게 받고 싶습니다. 단 저희 아이들과 현재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 잘 살고 있는 아이들의 언급이 아닌 저에 대해서만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을 살고 내 가정을 지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일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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