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김치찜짜글이집에 폭발 "주먹구구식 하지마"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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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김치찜짜글이집에 폭발했다.

이날 김치찜짜글이집을 다시 찾은 백종원은 김치찜짜글이집 사장이 내놓은 육수를 살폈다.

백종원은 돼지 잡뼈로 사골을 우린 김치찜짜글이집 사장에게 "육수가 너무 진하면 김치찜이 느끼해진다"며 "연구하는 자세는 좋은데 주먹구구식으로 하지 말고 검색을 해봐라. 뇌피셜로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는 거다"며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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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김치찜짜글이집에 폭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이 공개됐다.

이날 김치찜짜글이집을 다시 찾은 백종원은 김치찜짜글이집 사장이 내놓은 육수를 살폈다. 백종원은 돼지 잡뼈로 사골을 우린 김치찜짜글이집 사장에게 "육수가 너무 진하면 김치찜이 느끼해진다"며 "연구하는 자세는 좋은데 주먹구구식으로 하지 말고 검색을 해봐라. 뇌피셜로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는 거다"며 폭발했다.

이어 "힘든 일 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게 아까워서 그런다. 열정을 다른 방향에 쏟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백종원은 "육수는 저번에 만들었던 것보다는 맹물이 나은데 정성 쏟은 육수를 바로 바꾸라고 하기에 좀 그래서 돼지 잡뼈로 해보라고 한 거지 육수 맛을 업그레이드시키라고 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김치찜짜글이집의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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