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원조 김영선 "김철민 팀장님 감사해"

마아라 기자 입력 2021. 1. 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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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행어의 원조 배우 김영선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27년차 배우 김영선이 등장했다.

김영선은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행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선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대사를 유행어로 만들어준 김철민 팀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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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행어의 원조 배우 김영선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27년차 배우 김영선이 등장했다.

김영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자신의 대사였던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유행어가 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김영선은 "섭외 받고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며 "어제 잠을 잘 못 잤다. 3시간 잤나"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영선은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행어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에 후배가 알려줬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한테도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선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대사를 유행어로 만들어준 김철민 팀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한번 만나면 꼭 맛있는 거 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김영선은 "저도 김철민 팀장님을 따라해 보겠다"며 김철민 팀장이 선보였던 제스처로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영선은 일정하지 않은 수입 때문에 대리운전부터 서빙, 아동복 장사 등을 해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를 하기 전에는 은행에서 일했다고.

그는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며 "배우 김영선으로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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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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