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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김성오 "김홍선 감독, 의지가 대단한 수장"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1. 01. 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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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CJ ENM 제공.


배우 김성오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2시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을 비롯한 배우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가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김성오는 짐승 같은 본능으로 지오를 쫓는 ‘이손’ 역을 맡았다. 특수부대 출신인 이손은 주어진 명령에 철저히 복종하는 인물로 목숨을 걸고 지오를 잡기 위해 직진한다.

김성오는 “시청자로 이 드라마를 보게 되면 재밌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합류했다”고 했다.

또 “이번 작품에서 이손 역할을 맡았다. 달리기, 싸움을 기본적으로 잘한다. 주야장천 지오를 찾아 헤매고, 잡기 위해 애쓴다. 표면적인 이손의 모습”이라며 “그런데 내면 어딘가에는 인생의 줄기를 잡으러 다닌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작품과 다른 것은 머리 스타일이다. ‘루카’ 속 빌런이기도 하지만, 아니기도 하다. 나도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오는 이날 “한 회당 액션, CG, 감정선이 굉장히 많았다. 한정된 시간 내에 그것을 소화해야 하는데 김홍선 감독님이 아니었다면 정상에 올라갔다가 못 내려갔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감독님이 차분한 스타일은 아니고, 급하신 쪽에 가깝다. 촬영 감독님, 무술 감독님, 배우들 모두 초반에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감독님의 의지와 파이팅에 따라서 모두가 잘 갔던 것 같다. 김홍선 감독님이었기 때문에 정상에 내려갔다 무사히 내려온 것 같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만들어냈다.

김성오는 “모두가 초반에 당황했다. 의지가 대단한 수장”이라고 김홍선 감독을 평가했다.

‘루카’는 ‘보이스1’, ‘손 the guest’ 등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펼쳐온 김홍선 감독과 ‘추노’, ‘해적’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천성일 작가,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한국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최영환 촬영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루카’는 오는 2월 1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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