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이슈] '셀레브리티' 아이유의 센세이션한 음악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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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센세이션을 일으키러 온다.
발매하는 곡마다 대중의 가슴을 울렸던 아이유는 모두가 지친 시기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음악을 예고했다.
아이유의 정규 5집은 상반기 안에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앞서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데,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많이 지친 분들에게 활기가 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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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센세이션을 일으키러 온다. 발매하는 곡마다 대중의 가슴을 울렸던 아이유는 모두가 지친 시기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음악을 예고했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유의 정규 5집 선공개곡 ‘셀러브리티(Celebrity)’가 공개된다. ‘셀러브리티’는 아이유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밝고 경쾌한 팝 사운드 장르의 곡이다. 앞서 아이유는 80년대 고전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1차 티저와 쓸쓸함이 묻어나는 정반대의 분위기의 2차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티저 영상에는 셀럽으로서의 눈부시고 화려한 모습뿐만 아니라 어딘가 불만스럽고 쓸쓸해 보이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삶을 사는 그가 일탈을 감행하던 중 우연히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여자와 마주친다는 스토리가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곡은 아이유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매 앨범마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냈다. 4년 전 발매한 정규 4집 ‘팔레트(Palette)’의 동명 타이틀곡의 경우 기존에 시도해보지 않은 신스팝 R&B 장르였다. 신선한 곡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물다섯 자신의 이야기를 곡에 녹여내며 아이유는 한차원 높은 전달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셀러브리티’의 콘셉트 또한 이 시대의 셀럽으로 살고 있는 아이유가 투영된 만큼 한층 성숙해진 ‘아이유 스타일’을 기대해볼 만하다.
셀럽의 이면을 담은 ‘셀러브리티’로 대중과 어떤 감정을 나눌지도 궁금하다. 아이유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강점이다. 나이 시리즈 ‘스물셋’·‘팔레트’·‘에잇’을 통해 그 나이 때 느낄 수 있는 혼란·깨달음·무기력함 등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했고, ‘삐삐’에서는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로 통쾌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셀러브리티’가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라고 예고된 가운데, 어떤 공감대를 형성할지 주목된다.
아이유의 정규 5집은 상반기 안에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와 신선함이 담겼다. 아이유는 앞서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데,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많이 지친 분들에게 활기가 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했다. 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작곡진과의 협업이 아주 많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에 아이유가 ‘셀러브리티’에 이어 정규 5집까지 음원 차트의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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